홈페이지 제작 업체 고를 때 확인할 네 가지

네이버에서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검색하면 나오는 국내 제작사 17곳을 2026년 9월 8일에 구매자가 겪는 순서대로 열어봤습니다. GROX 도 같은 잣대로 넣어 18곳입니다. 포트폴리오는 다들 좋아 보이는데 네 군데에서 갈렸습니다. 문의 한 건을 넣는 데 답해야 하는 항목이 0개에서 22개까지, 제작비를 금액으로 적어 둔 곳이 17곳 중 7곳, 휴대폰에서 눌러 전화할 수 있는 곳이 6곳, 홈 화면의 글이 텍스트로 남는 양이 240자에서 9,678자까지였습니다.
어떻게 쟀는지
각 업체의 홈에서 문의·견적·상담·가격으로 이어지는 링크를 최대 3개까지 따라 들어가 실제 화면을 측정했습니다. 홈만 보면 하위 페이지에 있는 폼과 가격표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문의 폼 항목은 입력칸 개수가 아니라 답해야 하는 질문 수로 셌습니다. 예산 선택지가 여덟 개인 라디오 버튼은 여덟 칸이지만 답은 하나라 1항목입니다. 회원가입·로그인·검색 폼은 문의와 무관해서 뺐습니다. 스팸을 걸러내려고 화면 밖에 숨겨 둔 입력칸도 뺐습니다. 사람이 답하는 항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재보고 뺀 항목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필수 항목이 몇 개인가」를 같이 세려 했는데, 표준 속성 대신 자바스크립트로 검증하는 곳이 많아 그런 사이트가 전부 0으로 나왔습니다. 실제보다 관대하게 보이는 수치라 집계에서 뺐습니다.
측정일 하루의 단면이고, 사이트는 언제든 바뀝니다.
문의 한 건에 답해야 하는 항목: 0개에서 22개
중앙값은 10항목입니다. 가장 긴 곳은 22항목이었고, 가장 짧은 곳은 3항목이었습니다. 두 곳은 사이트 어디에도 문의 폼이 없어 전화나 메일로만 연락이 됩니다.
같은 업종에서 같은 목적의 폼인데 3항목과 22항목으로 갈리는 것은 취향 차이가 아니라 문의를 어느 단계로 보는가의 차이입니다. 22항목짜리 폼은 문의를 견적 요청서로 보고, 3항목짜리 폼은 대화의 시작으로 봅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파는 물건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항목을 늘리면 채우다 그만두는 사람이 생깁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사이트들의 3개월치를 보면, 문의 폼까지 도달한 방문자가 전체 세션의 2~4%였고 거기서 제출까지 가는 비율은 사이트마다 크게 갈렸습니다. 폼 앞에서 이미 대부분이 빠져나간 뒤라, 남은 사람에게 22개를 묻는 것은 값이 비싼 선택입니다.
제작비를 적어 둔 곳: 17곳 중 7곳
금액을 적어 둔 7곳의 값은 80만원대에서 360만원대까지였습니다. 9곳은 사이트 어디에도 금액이 없어 문의해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걸러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금액이 적혀 있다고 그게 다 제작비는 아니었습니다.
| 사이트에 적힌 금액 | 실제로 가리키는 것 |
|---|---|
| 「기본 구축 80만원」 | 제작비 |
| 「180 / 240 / 360만원」 | 제작비 요금제 |
| 「400만원 상당의 평생 라이선스 혜택」 | 사은품의 가치 |
| 「최대 약 65만원 상당의 무료혜택」 | 사은품의 가치 |
숫자가 크게 적혀 있으면 가격표를 본 것 같지만, 뒤의 둘은 받게 될 것의 가격이지 낼 돈이 아닙니다. 금액을 봤다면 그것이 무엇의 가격인지 한 번 더 보는 편이 좋습니다.
휴대폰에서 전화가 눌리는 곳: 6곳
번호를 눌러 바로 걸리게 하려면 그 번호가 전화 링크로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17곳 중 6곳만 그랬습니다. 나머지는 번호가 이미지에 들어 있거나 그냥 글자로만 적혀 있어서, 휴대폰으로 보는 사람은 번호를 외우거나 손으로 옮겨 적어야 합니다.
GROX 에도 전화 링크가 없습니다. 저희는 전화를 공개하지 않고 문의를 폼과 메일로 받는 쪽을 택했습니다. 정책이라 그런 것이지만, 방문자가 겪는 것은 같습니다.
크롤러가 받는 글: 240자에서 9,678자
홈 화면에서 텍스트로 남는 양입니다. 중앙값은 4,259자였고, 가장 적은 곳은 240자였습니다.
240자짜리 사이트도 브라우저로 열면 멀쩡합니다. 사진이 크고 움직임이 있습니다. 다만 그 내용이 대부분 이미지 안에 들어 있어서, 검색엔진과 AI 답변엔진이 가져갈 문장이 그만큼 없습니다. 사흘 전인 9월 5일에 같은 축을 15곳에서 쟀을 때는 최대와 최소가 27배 차이였고, 표본을 새로 잡은 이번 18곳에서는 40배였습니다.
로딩은 중앙값 1.6초였고 한 곳이 8.0초였습니다.
우리 점수도 같은 표에 올립니다
남의 사이트만 재고 끝내면 이 글은 신뢰를 얻지 못합니다. GROX 를 같은 잣대로 보면 이렇습니다.
- 문의 폼 7항목으로 18곳 중 짧은 편입니다.
- 제작비를 금액으로 적어 뒀습니다. 하한 하나만 밝히는 방식이라 총액은 여전히 문의해야 나옵니다.
- 전화 링크가 없습니다. 휴대폰으로 보는 사람은 번호를 옮겨 적어야 합니다.
- 홈 본문이 4,451자로 중앙값 언저리입니다. 상위권의 절반이 안 됩니다.
계측은 17곳 중 15곳이 붙여 두고 있어서 이 축으로는 갈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태그가 붙어 있는 것과 데이터가 실제로 들어오는 것은 다른 상태입니다. 저희 사이트도 태그가 정상으로 붙은 채 히트가 한 건도 나가지 않던 기간이 있었고, 그건 실제로 나가는 요청을 세보기 전까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후보를 좁히셨다면 그 업체 사이트를 휴대폰으로 열어 문의 직전까지 가보시기를 권합니다. 위 넷이 그 과정에서 다 드러납니다. 문의 남기기
자주 묻는 질문
- 홈페이지 제작 업체는 무엇을 보고 고르나요?
- 포트폴리오만 보면 잘 만든 곳이 다 비슷해 보입니다. 대신 그 업체가 자기 사이트를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보면 갈립니다. 문의 폼이 몇 항목인지, 제작비를 적어 뒀는지, 휴대폰에서 전화가 눌리는지, 화면의 글이 텍스트로 남아 있는지. 네 가지 다 방문자가 실제로 겪는 것이고, 계약 전에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 측정한 17곳 중 제작비를 금액으로 적어 둔 곳은 7곳이었고, 그 값은 80만원대부터 360만원대까지였습니다. 나머지 9곳은 사이트에 금액이 없어 문의해야 알 수 있습니다. 금액이 적혀 있어도 그것이 제작비가 아닌 경우가 있으니, 그 숫자가 무엇의 가격인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문의 폼 항목이 많으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 항목이 많으면 답을 채우다 그만두는 사람이 생깁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사이트들의 3개월치를 보면 문의 폼까지 도달한 방문자 자체가 전체 세션의 2~4%였고, 그중에서도 제출까지 가는 비율은 사이트마다 크게 달랐습니다. 항목 수만 원인인 것은 아니지만, 업체가 자기 문의 폼을 몇 항목으로 두었는지는 그 업체가 문의 단계를 어떻게 보는지 보여줍니다.
- 직접 확인해 보려면 어떻게 하나요?
- 후보 업체 사이트를 휴대폰으로 열어 문의까지 실제로 가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전화번호가 눌리는지, 문의 폼이 몇 항목인지, 가격이 어디에 적혀 있는지가 그 과정에서 다 드러납니다. 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소스 보기를 하면 화면의 글이 텍스트로 들어 있는지도 확인됩니다.